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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AG]윤석민, "시즌 때만큼 구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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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 투수 중에서 가장 좋은 구위를 선보이고 있는 윤석민(KIA)이 현재 컨디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석민은 11일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에서 진행된 현지 첫 훈련을 소화하며 "시즌 때만큼 구위가 올라온 상태"라고 본인 컨디션에 대해 평가했다.

윤석민은 "한국에서는 날씨가 추워 타자보다 투수가 불리했다"며 "여기는 날씨가 따뜻해서 좀 더 연습하면 컨디션 조절에 좋을 것 같다"며 광저우의 날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날씨에는 만족한 윤석민이지만 "환경이 열악하다"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석민은 "신경쓰지 않는다. 잘 적응해서 경기 들어가서 잘 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13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대표팀은 선발 예정인 류현진의 컨디션이 빨리 올라오지 않아 일말의 불안감을 안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윤석민이 좋은 구위를 보이고 있어 그의 쓰임을 두고 조범현 감독은 다양한 수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광저우=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i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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