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혜정이 12월7일 방송될 '놀러와-SEXY AND THE CITY' 스페셜에 출연, 예비 엄마로서의 심경을 전했다.
임신 5개월째로 알려진 강혜정은 변함없이 아이 같은 몸매와 귀여운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좌중으로부터 "몸은 그대로고 배만 살짝 나왔다. 요정 같다" 는 찬사를 들었다.
MC들의 임신 축하 멘트에 강혜정은 "그냥 체중이 조금 부는 것 같고 사실 아직 실감이 잘 안난다" 며 "초음파 사진을 봐도 깜작 놀라고, 심장소리를 들려주거나 손가락을 보여줄 땐 정말 사람 같아 신기하다" 며 초보 엄마의 어색하고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혜정은 "타블로는 먹고 싶다는 건 다 사다주는 착한 남편" 이라며 남편 타블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강혜정은 적극적으로 얻어낸 첫키스의 추억과 함께 엉엉 울었던 프러포즈 순간까지, 타블로와의 연애담을 숨김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혜정 외에 한채영, 허이재, 조은지가 출연, 20~30대 워킹우먼들의 일과 사랑에 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 '옴므파탈'로 변신한 배수빈이 깜짝 출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섹시하고 귀여운 그녀들의 거침없는 수다 '놀러와-SEXY AND THE CITY' 스페셜은 12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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