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와 박해진이 중화권의 '한국 알리미'로 나섰다.
박은헤와 박해진은 한국관광공사가 중화권을 겨냥해 제작한 한국홍보 CF 의 주인공으로 지난주 경기도 분당 정자동 카페골목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에는 박은혜와 박해진 외에도 중국 톱스타인 고원원과 리광제가 함께 참여했고 영화감독 류승완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CF는 8월 말부터 중화권 전지역 TV, 신문, 인터넷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섭외된 만큼 양국 스타들의 만남만으로도 중국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국 모델이 동반 출연하는 경우는 처음 시도 되는 프로젝트이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혜는 MBC 드라마 '대장금'과 중화권드라마 '심정밀마'로 인기를 모았으며 박해진은 최근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차세대 한류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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