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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 "정선희 씨 위해 기도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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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고(故) 안재환의 빈소를 찾아 남편을 잃고 실의에 빠진 개그우먼 정선희를 위로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하이파이프'에 함께 출연한 가수 채연과 함께 9일 오후 7시 10분께 故 안재환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조문을 마치고 나온 이 아나운서는 취재진에게 "정선희 씨는 현재 몸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로 심신이 지친 상태지만 저희들에게 '힘을 내겠다.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며 "정선희 씨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겠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정선희와 함께 '여걸파이브'에 출연했던 가수 심은진과 이혜영도 빈소를 찾아 정선희를 다독이는 등 이날 오후 들어 연예인 동료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이들은 하나같이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으며, 인터뷰 도중 눈시울을 붉히거나 말을 잇지 못하는가 하면 슬픔에 젖어 아무 말 없이 빈소를 떠나기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故 안재환의 시신은 8일 오전 9시 12분께 서울 노원구 하계1동 주택가 인근 도로에 주차된 승합차 내부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경찰에 의해 서울 태릉 마이크로 병원(구 성심병원)에 안치됐다 유가족의 요청으로 9일 새벽 2시께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故 안재환의 부검은 10일 오전 10시 고대 안암병원에서 실시되며 같은 날 1시에 입관식이 거행된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로 예정돼 있다. 고인의 시신은 성남시립화장터에서 화장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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