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故 안재환의 장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정선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내일(10일) 오전 10시에 부검이 실시된다고 연락받았다. 부검은 서울 고대 안암병원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부검 일시가 정해지면서 장례 절차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오전 10시 부검을 하고 나면 입관식은 오후 1시쯤 될 것 같다. 발인식은 11일 오전 8시로 정해졌다. 화장은 성남 시립 화장터에서 하게 될 예정이다. 시신이 납골당에 안치될 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故 안재환의 시신은 8일 오전 9시 12분께 서울 노원구 하계1동 주택가 인근 도로에 주차된 승합차 내부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경찰에 의해 서울 태능 마이크로 병원(구 성심병원)에 안치됐으며 유가족의 요청으로 9일 새벽 2시께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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