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김용만 조여정 채연 미나 에바 등 2008 베이징 올림픽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베이징 현지에 도착한 연예인 원정대가 여자 핸드볼팀 경기에 이어 금메달 유력종목인 양궁팀 응원에 나섰다.
연예인 원정대 1진은 지난 9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이날 오후 열린 여자핸드볼팀 경기장에서 대표팀을 응원했다.
비록 입장권을 5장 밖에 확보 못해 원정대 모두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대표선수들을 향한 응원열기는 뜨거웠다.
원정대의 뜨거운 응원열기에 힘입어 여자 핸드볼팀은 러시아에 9점차로 뒤지다 경기종료를 얼마남기지 않고 단숨에 따라잡았다.
원정대는 또 우리 대표팀의 금메달 텃밭 양궁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10일 오후 경기장을 찾았다.
다행히 이번에는 입장권을 다량 확보해 태극 궁사들이 선전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할 수 있게 됐다.
대표팀 응원에 본격 돌입한 연예인 원정대 1진에는 강병규 윤정수 임성훈 김용만 채연 미나 조여정 이윤미 에바 SIC 왕배 김나영 진보라 주영훈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5일에는 현영 박준형 김지혜 안선영 안혜경 한성주 남승민 박상민 등이 원정대 2진으로 현지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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