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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쾌도 홍길동' 촬영중 부음소식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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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쾌도 홍길동'에서 극중 장근석의 오른팔이자 호위무사로 나오는 인성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인성은 '쾌도 홍길동'에서 극중 장근석(이창휘)의 호위무사인 치수 역으로 출연중인 중고신인. 그는 지난해 10월 '쾌도 홍길동' 촬영중에 아버지의 부음소식을 들었다.

인성은 오랜 무명 생활동안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준 아버지에게 이번 작품을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

인성은 "그간 힘들었던 연기자 생활에 큰 힘이 되어주시던 아버지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평생이 한이 될 것 같다"며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는 동안에 팬카페도 생기고 팬들이 격려를 해주곤 했는데 이 분들을 위해서라도 또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아버지를 위해서 더욱 성실히 연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성의 소속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쾌도 홍길동' 캐스팅이 결정된 후 액션스쿨에서 고된 무술연습도 마다하지 않고 충실히 배웠으며, 수업이 끝나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가 아버지를 병간호하던 효자였다"고 말했다.

인성은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던 배우라서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했지만, '쾌도 홍길동'의 치수 역을 통해 점점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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