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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내에게 돈 타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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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 관리를 잘 못해서 버는 돈을 무조건 아내에게 갖다준다"

영화계로 진출해 변신 중인 탁재훈이 12일 MBC '이재용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사연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탁재훈은 " 내 삶에 있어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가장 힘이 되어준다"고 밝힌 뒤 "하루에 한 번 정도 외할머니에게 전화를 하고, 매일 집에 들어가면 서재에 걸려있는 외할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2년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가 얘기하면 일이 잘 풀린다"며 외조부모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딸 소율이에 대해서는 "소율이 유치원에 갔는데,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교실 뒤에 엄마가 오면 뿌듯했던 기억이 났다. 소율이가 뒤를 돌아 학부모로 서 있는 나를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나도 이제 어른이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나는 돈 관리를 잘 못해서 버는 돈을 무조건 갖다준다. 아내가 재테크를 잘해서 아내에게 돈을 타서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영화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줘'와 '누구나 비밀은 있다'로 배우인생을 시작해 '가문의 위기'에서 코믹연기를 보여주며 정점에 올랐고, 지난 4월 개봉한 '맨발의 기봉이'를 통해 개성이 살아있는 정극연기를 보여줬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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