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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박선영, '왕남'과 '왕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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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이준기와 '왕의 여자' 박선영이 만난다.

이준기는 10일 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촬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극본 윤영미, 연출 장태유)의 첫회 방송분 녹화에 카메오로 출연해 극중 아나운서로 등장하는 여주인공 박선영과 대화를 나눈다.

이날 녹화분은 유명 인사들이 모인 성대한 파티에서 방송국 아나운서인 박선영이 톱스타 이준기를 만나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줄 것을 제의하는 내용이다.

이준기는 극중에서도 실제 이름을 사용해 '영화배우 이준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준기의 특별출연은 현재 영화 '플라이 대디'에 함께 출연중인 영화배우 이문식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것을 축하해주기 위해서다.

또 같은 소속사(멘토엔터테인먼트) 식구인 탤런트 조은숙이 이문식, 박선영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배역을 맡았기 때문에 겸사겸사 우정출연을 수락한 것이라고.

이준기는 박선영과의 만남에 대해 "같은 학교(서울예대) 출신 선배로서 늘 존경하는 연기자였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문식 선배와 호흡을 잘 맞춰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영은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대하 사극 '왕의 여자'(윤정건 극본, 김재형 연출)에서 주인공을 맡은 적이 있어 이번 만남은 '왕남'과 '왕녀'의 해후인 셈이다.

한편 '101번째 프로포즈'는 '연애시대' 후속으로 오는 2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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