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역대 한류스타 중 최대규모의 도쿄돔 팬미팅을 위해 일본에 도착한 이병헌의 열기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1일 이병헌이 입국한 나리타 공항에는 수많은 일본 팬들이 그의 입국을 보기위해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어 일본내에서 이병헌의 위상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병헌은 1일 아사히 TV의 인기 프로그램인 '테츠코의 방(てつこのへ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첫 스타트를 끊었다.

'테츠코의 방'은 일본 'TV아사히'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는 국민여배우로 통하는 일본 최대 베스트셀러 '창가의 톳토짱'의 저자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을 만큼 전통있는 인기 프로그램인 '테츠코의 방'은 일본의 연예인들도 출연을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20분에 방송하는 낮시간대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특히 이 프로의 진행자인 쿠로야나기 테츠코는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22년째 활동중인 가운데 현재 국내에서 3년째 유니세프 홍보대사와 특별 대표 등으로 활동중인 이병헌과도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9일 방송예정인 이 날 프로그램에서 이병헌은 “한국의 톱스타이자 4대 천황, 미소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배우"로 소개됐으며 배우가 된 계기, 이병헌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유래, 6월 중순에 출판될 사진집과 동영상 등에 대해 솔직한 토크를 들려줬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