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이 블랙핑크 지수의 '꽃' 댄스를 추며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허광한은 13일 서울 CGV 왕십리와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무대에 오른 허광한,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는 객석을 가득 채워준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또 추첨을 통해 각자 준비한 선물을 관객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그 가운에 청웨이하오 감독은 관객들을 위해 블랙핑크 지수의 '꽃' 댄스를 추기로 했다. 옆에 있던 허광한 역시 청웨이하오 감독과 '꽃' 음악에 맞춰 춤을 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MC가 관객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앙코르 요청을 하자 허광한은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와 다시 한번 '꽃' 댄스를 추며 특급 팬서비스를 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허광한이 코믹과 액션은 물론이고 파격 노출 연기까지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금마장' 2022년 폐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16회 아시안 팝업 시네마'(Asian Pop-Up Cinema)'에서 관객상(Audience Choice)을 수상,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경쟁부문 노미네이트 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허광한은 '메리 마이 데드 바디' 한국 개봉에 맞춰 내한해 지난 12일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와 팬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 '밋앤그릿',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14일까지 정해진 무대인사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출국한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