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이 '메마데바' 100만 공약을 내걸었다.
허광한은 1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 토크쇼 '밋앤그릿'(Meet & Gree)에서 100만 관객 돌파 공약에 대해 "100만이 넘으면 당연히 한국에 올 것이며 무대에서 같이 춤을 추겠다"라고 말했다.
또 진바이런 프로듀서는 "만약 100만 넘으면 모든 배우들이 다시 한국에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자 청웨이하오 감독은 "만약 50만 만 넘는다면 저 혼자 한국에 오겠다"라고 밝혔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허광한이 코믹과 액션은 물론이고 파격 노출 연기까지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금마장' 2022년 폐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16회 아시안 팝업 시네마'(Asian Pop-Up Cinema)'에서 관객상(Audience Choice)을 수상,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경쟁부문 노미네이트 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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