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신이내린목소리가 7연승 가왕에 등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장기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7연승 도전 무대와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가왕 결정전은 '수정구슬'과 '신이 내린 목소리'의 대결이었다. 신이 내린 목소리는 193대 가왕에 오르며 7연승에 성공했다.
![복면가왕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c06320b3bacbba.jpg)
이로써 신이 내린 목소리는 하현우, 손승연, 양요섭과 함께 7연승 가왕 대열에 올라섰다.
이날 신이 내린 목소리는 "9번의 대결을 거치며 강력한 도전자들을 만났고, 이제는 식상하다고 느낄 지 모르는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아야 했다"라며 "떨어지기 전 전문분야 곡을 선곡해야했다"고 결승전에 '천년의 사랑'을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7연승이 고비라고 생각했다. 언제 떨어져도 이상할 게 없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