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은밀한 이중생활은 국립창극단 단원인 소리꾼 김준수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장기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7연승 도전 무대와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무대는 '은밀한 이중생활'과 '수정구슬'의 대결이었다.
!['복면가왕' 김준수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8471f39eab0691.jpg)
은밀한 이중생활의 정체는 소리꾼 김준수였다. 그는 "과거 가왕이었던 차지연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라면서 "창법보다 감정에 의미를 두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풍류대장'에 출연할 당시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았다. 활동을 줄이려는 순간에 어머니가 활동을 이어가라고 당부하시더라. 어머니가 현재는 건강을 되찾으셨다"고 2라운드 대결에서 '엄마'를 선곡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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