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두뇌공조' 정용화가 "드라마 촬영하며 MBTI도 바뀌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정용화는 "연기를 하는 도중 MBTI도 바꼈다"라면서 "원래는 ESFP였는데, 최근 다시 검사를 해보니 ESTP더라. 성격적으로 이성적이 된것 같다"라고 전했다.
![배우 정용화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1c115030caf64f.jpg)
극중 정용화는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연기한다.
한편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 등이 출연한다.
2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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