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4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달리고 있다.
19일 CJ ENM이 발표한 12월2주(12월5일~11일)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Powered by RACOI) 결과에 따르면 1위는 447.8점을 기록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차지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4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246.5점을 기록한 tvN '환혼: 빛과 그림자'로, 지난주 대비 3계단 상승했다. 3위는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 역시 지난주 보다 8계단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SBS '소방서 옆 경찰서'와 '치얼업'이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폭발적인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최고 시청률은 24.9%(18일 방송, 14회)로, '스카이캐슬'(23.8%)의 기록을 제쳤다. 이제 관심사는 2020년 '부부의 세계'(28.4%)가 세운 JTBC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여부에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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