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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배동성 "♥전진주=천사…놓치기 싫어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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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배동성고 전진주가 재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어떻게들 만나셨어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배동성은 아내 전진주와 홈쇼핑에서 만났다고 밝히며 "(전진주가) 늘 웃으면서 주변을 챙긴다"라고 말했다.

전진주 역시 배동성에 대한 주변 칭찬을 들었고 "생각한 것보다 되게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두 사람이지만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없었다고 한다.

배동성은 "결혼 얘기는 못하고 자연스럽게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주는 "만나기만 했다. 그런데 남펴이 연예인이라 불편하더라. 만나기만 할거면 여기까지면 될 것 같다고 했더니 그 때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배동성은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하며 "아내는 귀여운 정도가 아니라 천사 같았다"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전진주 역시 "6년이 됐는데 참 좋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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