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해체설을 일축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1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그룹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해체설을 즉각 부인했다.
정국은 "자고 일어났는데 방탄소년단이 해체한다고 난리가 나 있어서 라이브를 켰다"며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이지 방탄소년단 (활동을) 안 한다는 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국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해체할 생각이 없다. 단체로 스케줄 할 것도 많이 남았다. 방탄소년단은 영원하다"고 재차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국은 개인 활동 시작을 알리게 된 배경에 대해 "멤버 각자가 지치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시기가 진작에 왔지만, 진행 중인 게 너무 많아서 여태까지 끌고 왔다. 우리가 말할 시점이 지금이라 생각한 것"이라며 "(개인 활동 시작은) 우리의 새로운 플랜이다. 단체로서 뭘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14일 '찐 방탄회식' 영상을 통해 개별 활동 시작을 알렸다. 그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이 잠정 중단된다는 해석, 그룹 해체설까지 불거지자 멤버들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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