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린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장중 21% 하락했다.
15일 오전 9시 9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14일 종가보다 4만1천500원(21.5%) 하락한 15만1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 잠정 중단 및 개별 활동을 알린 가운데 향후 하이브의 실적 및 수익에 직접적인 여파가 갈 것으로 예측되면서 큰 폭 하락이 발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 채널을 통해 공개된 '찐 방탄회식' 영상에서 약 10년간 이어진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단체 활동 역시 당분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 개별 활동 첫 타자는 솔로 데뷔를 알리는 제이홉이다. 그간 발표한 믹스테이프 역시 음원 사이트에 서서히 발표할 전망이다. 다만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인 웹 예능 '달려라 방탄' 촬영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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