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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생은 핏"…'빼고파', '유지어터' 김신영 10년 노하우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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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단순히 굶는 다이어트는 가라. "인생은 핏(fit)이다"를 외치는 여자 7명이 모였다. KBS 2TV '빼고파'는 단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넘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키며 지속하는 체중관리 프로젝트다.

29일 오후 진행된 '빼고파'(연출 최지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최지나 PD는 "나 역시 매해 9kg이 왔다 갔다하는 고무줄 몸무게"라며 "합숙을 통해 다이어트는 심리전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비포, 애프터로 평가하지 말고 다이어트 과정을 들여다 보고 싶었다"라고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짚었다.

배우 하재숙,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가수 박문치, 코미디언 김신영, 코미디언 김주연, 배우 고은아, 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하재숙,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가수 박문치, 코미디언 김신영, 코미디언 김주연, 배우 고은아, 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하재숙,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가수 박문치, 코미디언 김신영, 코미디언 김주연, 배우 고은아, 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하재숙,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가수 박문치, 코미디언 김신영, 최지나 PD, 코미디언 김주연, 배우 고은아, 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 이를 위해 김신영은 PD, 작가와 함께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함께 해왔다.

메인MC이자 다이어트 마스터 김신영은 38kg 감량 후 10년간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은 "나이 서른에 마른 몸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체중을 감량했고, 올해로 마흔이 됐다"라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나도 변했다. 식습관이 달라졌고 자존감이 높아졌다. 10년의 노하우를 전하고 싶다"고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빼고파'는 '먹방'이 되는 다이어트다. 먹고 감탄할 만한 음식을 주고 와구와고 먹는다. 심지어 남기는 사람도 있다"라며 "우리 모두 건강과 몸에 과몰입해보자"고 격려했다.

프로그램에는 맏언니 하재숙을 시작으로,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등이 출연한다.

하재숙은 "처음엔 지긋지긋한 다이어트를 방송까지 나와서 하고 싶지 않았다. 반평생을 통통족과 뚱뚱족 사이에서 살아왔고, 20대 보다 훨씬 뚱뚱한 40대 중반이지만 나는 내가 좋다"라며 "안한다, 못한다 버텼지만 지금은 엄청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엄마를 대표해서 출연한 배윤정은 "공중파 고정은 처음이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집에 두고 나오는 게 가슴 아팠지만 나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출산 후 체중 감량이 어려웠다. 혼자 의지로는 한계가 있었고, 우울했다. 나 자신을 찾고 힙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배우 하재숙,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가수 박문치, 코미디언 김신영, 코미디언 김주연, 배우 고은아, 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코미디언 김신영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하재숙,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가수 박문치, 코미디언 김신영, 코미디언 김주연, 배우 고은아, 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하재숙,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가수 박문치, 코미디언 김신영, 코미디언 김주연, 배우 고은아, 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고은아가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스스로를 팔, 다리가 얇고 배가 나온 '개구리 몸매'라고 고백한 고은아는 "솔직한 내 몸을 보여줄 것"이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테니스 경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내가 좋아하는 이효리의 오마주 의상을 입고 무대를 하는 게 목표"라며 "무술과 액션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몸과 정신을 살리는 프로그램 '빼고파'는 30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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