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댄서 배윤정이 '빼고파'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진행된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윤정은 "대한민국의 엄마를 대표해서 나왔다"라며 "엄마들, 파이팅 하고 함께 다이어트 합시다"라고 격려했다.
![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0a337eebd90c08.jpg)
'빼고파'는 배윤정의 첫 지상파 고정이다. 배윤정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집에 두고 나오는 게 가슴 아프지만 나의 자존감을 위해 선택했다"라며 "아이를 낳고 살을 못 빼 우울했다. 나 자신을 찾고 아이에게 힙한 엄마가 되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 혼자 의지로는 한계가 있어서 도움 받고자 왔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키며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체중관리 프로그램이다.
메인MC이자 다이어트 마스터로 김신영이 나섰고,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출연한다.
30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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