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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이보람, 코로나19 확진 "잘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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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씨야 출신 이보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보람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그는 "1일 새벽에 타는 듯한 갈증에 잠에서 깼고 아침부터 기침을 했다. 1일 오전 PCR 검사 받아서 3월 2일 음성이 나왔는데, 목도 많이 아프고 기침을 해서 혹시 몰라 저녁에 자가키트 검사했는데 양성이 나왔다. 다시 PCR 했더니 오늘 양성이 나왔다"고 알렸다.

씨야 출신 이보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이보람 인스타그램 ]
씨야 출신 이보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이보람 인스타그램 ]

자가키트 사진을 게재한 그는 "키트 검사에서 처음 희미하게 두 줄이 나와서 바로 한 번 더 검사했는데 또 두 줄이 나왔다"라며 "생각보다 키트가 정확하다"고 자가키트 검사법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잘 회복하고 다시 돌아오겠다"라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이보람은 2006년 씨야로 데뷔해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미친 사랑의 노래'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 솔로 싱글 '사랑하니까'를 발매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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