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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도토리페스티벌·임영웅 몸값·송소희 사과·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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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 녹화 진행

'놀면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이 1월6일 개최된다. [사진=MBC]
'놀면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이 1월6일 개최된다. [사진=MBC]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새해 프로젝트 '도토리 페스티벌' 녹화가 시작됐습니다.

6일 싸이월드제트 측에 따르면 '도토리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MBC 서울 상암공개홀에서 녹화를 시작했습니다.

'도토리 페스티벌'은 옛 싸이월드 미니홈피 BGM(배경음악)으로 인기가 높았던 노래를 새로운 감성으로 추억하는 무대입니다. 앞서 지난 12월 15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유재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취소가 된 바 있습니다.

이날 녹화에는 '도토리 도둑' 윤하를 비롯해 에픽하이, 써니힐, 아이비, 성시경, 양정승&노누&KCM, 소스윗 등과 함께 '토요태(유재석·하하·미주)'가 참여합니다. 특히 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 무대가 공개될 예정으로, 앞서 이들은 지난해 12월18일 음원을 공개해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임영웅, 유재석 뛰어넘은 몸값

'놀면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이 1월6일 개최된다. [사진=MBC]
가수 임영웅이 31일 오후 진행된 '2021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MBC]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광고계와 방송가의 끝없는 러브콜로 몸값 역시 엄청나게 높아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지난 5일 '백은영 기자의 뿅토크' 유튜브 채널에서 백은영은 "임영웅의 몸값이 방송인 유재석을 뛰어넘었다"라며 "방송가는 '임영웅 잡기'에 비상이다. 임영웅이 섭외만 되면 따라올 이득이 너무나도 많다. 임영웅이 출연을 확정 짓는 순간 프로그램 앞뒤, 중간에도 단가 높은 광고가 들어온다. 어지간한 대형 드라마 못지않은 수입을 올릴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청률이 낮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다지 큰 부담이 없다. 방송가 입장에서는 이만한 대형스타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임영웅 섭외에 사활을 거는 것"이라고 전하며 몸값이 급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영웅은 출연만 보장한다면 우리나라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유재석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라며 "이미 방송사 대부분 임영웅에게 그 이상의 출연료를 제시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의 출연료는 회당 1000만~15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골때녀' 송소희 비매너 플레이에 사과

'놀면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이 1월6일 개최된다. [사진=MBC]
'골때녀' 송소희가 비매너 플레이 지적을 받아 사과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가수 송소희가 '골때녀' 속 비매너 플레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액셔니스타의 대결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송소희는 이천수 감독의 지시대로 초반 강한 몸싸움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FC액셔니스타 선수들과 경합하던 중 손을 쓰는 경고성 파울을 수 차례 범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송소희가 매너 없는 플레이를 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송소희 인스타그램에 "에이스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지만 손으로 미는 파울이 많다. 팔로 막으면서 거리를 두는 건 괜찮지만 상대를 푸싱하면 파울"이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송소희는 "그 부분을 경기 끝나고 알게 됐다. 미안하다. 다음부터는 더 예쁘게 볼 차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 김선호, '사생활 논란' 딛고 영화 촬영 매진

'놀면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이 1월6일 개최된다. [사진=MBC]
배우 김선호가 13일 오후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지난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선호가 영화 촬영에만 매진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10일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한국 누아르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선호는 '슬픈 열대'에서 김강우, 고아라, 강태주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그는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차기작과 KBS '1박2일'에서 하차했습니다. 다만 박훈정 감독의 깊은 믿음으로 '슬픈 열대'에는 계속 출연하기로 결정했고, 무사히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김선호는 영화 촬영 외의 스케줄은 전혀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해 '2021 Asia Artist Awards'에서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과 U+아이돌Live 인기상을 수상했지만, 시상식에는 불참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작품, 광고, 해외 팬미팅 모두 거절하고 영화 '슬픈 열대'에만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피는 못 속여"...강호동, 아들 강시후와 부전자전

'놀면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이 1월6일 개최된다. [사진=MBC]
'피는 못 속여' 강호동이 소감을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인 강호동이 "피는 못 속인다는 말에 공감한다"라고 밝히면서 아들 강시후 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주니어'들과 이들에게 피를 물려준 '스타 부모'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으로,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이 MC로 호흡을 맞춥니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강호동은 '피는 못 속여'에 대해 "남다른 재능을 가진 부모와 그 자녀들의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어서 무척 설레고 기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듯 살면서 가족들과 나의 닮은 점들을 발견할 때마다 '피는 못 속여'라는 말을 많이 떠올렸었다. 그만큼 공감 되는 내용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은 골프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 공개된 강시후 군은 강호동의 아들답게 건강한 체격과 운동 실력을 자랑해 '부전자전'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 가운데 강호동이 '피는 못 속여'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다시 한번 그의 아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어 강호동은 "아무래도 나도 부모이다 보니 다른 이들은 어떤 육아 철학, 교육 방법을 갖고 있는지가 매우 궁금하다"라며 "우리 프로그램을 보는 많은 분들이 눈여겨볼 부분인 것 같아 굵직한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스타의 자녀들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기대된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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