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박나래 열애설 부인 "친한 이성 친구들 많아 오해"
![지난 2019년 12월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 포토월 행사에서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https://image.inews24.com/v1/5d06e7cc0ccfb5.jpg)
방송인 박나래 측이 비연예인 남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나래에게 확인한 결과 남자친구가 없다"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워낙 친한 이성 친구들이 많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나래가 비연예인 남성과 6개월 이상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박나래는 지난달 25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배우 이시언, 서지승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유명 셰프' 정창욱, 음주운전 적발로 벌금 1500만원 약식명령
![지난 2019년 12월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 포토월 행사에서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https://image.inews24.com/v1/bee7e7b9ae72ab.jpg)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던 유명 셰프 정창욱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정창욱 셰프에게 벌금 1천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정창욱은 지난해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7%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은 상태였습니다.
정창욱은 지난 2009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창욱은 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활동 무대를 유튜브로 옮겨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습니다.
◆ 방탄소년단 진·RM, 격리해제…"나 4kg 빠졌어"
![지난 2019년 12월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 포토월 행사에서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https://image.inews24.com/v1/e365b46b0b513a.jpg)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RM과 진이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4일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2시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RM과 진은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됐다"며고 건강 상태를 전했습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멤버 제이홉의 SNS에 "죄홉, 나 4키로 빠졌어. 밥사줘야해"라며 그간의 고생을 털어놨습니다.
방탄소년단 RM과 진·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임에도 돌파 감염됐다. 슈가는 전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됐습니다.
◆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1880억 횡령…출국 금지·공범 여부 등 수사
![지난 2019년 12월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 포토월 행사에서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https://image.inews24.com/v1/ee8419714b6d55.jpg)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하고 주식 투자를 한 이모씨(45)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입건된 이 씨와 공모한 다른 직원이 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1천880억 원을 이 씨 혼자서 빼돌리기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신병 확보를 위해 지난달 31일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으며, 아직 이 씨가 국내에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씨의 행방을 쫓고 있는 상태입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날 공시했습니다. 횡령 추정 액수는 1천880억 원은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2천47억원의 91.81%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2018년 입사한 이 씨는 재무관리팀장으로 근무하며 출금 내역과 자금 수지, 잔액 증명서 등을 위조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씨의 횡령 사실을 확인했지만 자금 횡령이 이루어진 시점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 2조 원을 넘기며 코스닥 시총 23위를 기록한 '우량주'라는 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주식 매매를 정지했으며 오는 24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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