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 케플러(Kep1er) 측이 악성 게시물에 칼을 빼들었다.
5일 오전 케플러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츠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악성 게시물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양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 보호를 위해 온라인 내 허위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명예훼손 및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 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당사는 SNS,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등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증거들을 수집 중이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이메일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제보를 받고 있으니, 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와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플러는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 TOP9로 구성된 멤버는 김채현, 휴닝바히에, 최유진, 김다연, 서영은, 강예서, 에자키 히카루, 사카모토 마시로, 션샤오팅 등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