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인질'이 15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1일 2만9천3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또 한번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이후 한국영화로서는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성적으로, 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개봉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식지 않는 흥행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역시 1위에 오르며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인질'은 누적관객수 123만8천838명을 기록해 이 흥행질주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실제로 매운맛 스릴러에 매료된 관객들은 몇 번을 봐 도 질리지 않는 '인질'에 극찬을 보내며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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