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류승수가 앤피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류승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류승수는 1997년 영화 '삼인조'를 시작으로 '미술관 옆 동물원', '달마야 놀자', '이중간첩', '황산벌', '효자동 이발사', '슈퍼스타 감사용', '너는 내 운명', '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눈부신 날에', '행복',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 '맛있는 인생', '고지전', '평양성', '김종욱 찾기', ' Deep', '블랙머니','발신제한' 과 드라마 '겨울연가', '순덕이', '고맙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너', '얼렁뚱땅 흥신소', '종합병원2', '뿌리 깊은 나무', '당신 뿐이야', '엄마가 뭐길래', '황금의 제국', '참 좋은 시절' '아름다운 나의 신부', '뷰티풀 마인드', '조작',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시크릿 부티크', '포레스트', '본 대로 말하라', '편의점 샛별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영역을 다져온 실력파 명품 배우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류승수가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손을 잡으며 대표 배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인 것.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는 물론 최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라마, 컨텐츠 제작에 강세를 두고 있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류승수씨는 무수한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어떤 캐릭터로도 변신이 가능한 탄력 있는 연기가 류승씨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아직도 더 보여줄 게 많은 배우다. 여기에 앤피오엔터가 가지고 있는 매니지먼트의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다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전했다.
한편 활발한 활동과 끊임없는 연기 변신으로 매 작품마다 호평을 얻은 바 있는 류승수는 현재 영화, 드라마와 더불어 각종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아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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