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건강을 회복한 배우 차지연이 뮤지컬 무대로 복귀한다.
15일 차지연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배우 차지연이 어제(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차지연은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다. 무증상자였던 차지연은 선제검사에서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차지연은 최종 완치 판정 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소속사는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레드북'은 18일 공연을 재개하며, 차지연은 이날 무대에 오른다. '광화문연가'는 16일 개막하며 차지연은 21일 첫 공연을 펼친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촬영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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