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윤택이 '나는 자연인이다' 연출 의혹을 부인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윤택이 출연해 '자연인과 함께한 10년, 나도 자연인을 꿈꾼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하며 느낀 점에 "따지고 보면 도시가 우리 인간이 자연에서 살다가 자연을 버리고 도시에 간 것이다. 도시에서 살다보니 여러 사연들이 생기고 사연들에서도 인간에게 배신당했거나, 사업을 실패하는 등의 사연이 생긴다"라며 "그럼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예전에 잘나가는 얘기를 하시다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약에 그러한 일이 없었으면 지금의 나의 행복한 시간은 없었을 것'이라고 하신다. 자기들의 사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는 자연인이 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윤택은 머뭇거리며 "안 된다"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자연인이 되겠다고 하시면 할 수 있겠지만, 자연에 산다고 자연인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윤택은 "연출된 자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은 말이 안 된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냐. 우리는 새거 아닌 적 있냐. 어떠한 물건도 새거인 시절이 있다. 다만 본인이 예전에 가져왔거나 필요해서 조달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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