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철파엠'에서 이이경이 가족들의 특징을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일일DJ 이이경, 게스트 황보가 출연했다.
이날 황보는 "엄마와 수시로 연락한다. 남친만큼 너무 자주해서 '그만해'라고 할 정도로. 그런데 그건 사랑이지 않나"라며 이이경 가족들은 어떤지 물었다.
이에 이이경은 "아버지, 어머니, 누나, 제가 다 혈액형이 다르다. 아버지는 O형, 어머니는 AB형, 저와 누나는 A, B 형"이라고 설명하며 "어렸을 때부터 느낀 건데 밥 먹을 때도 각자 얘기하고 각자 해산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톡 대화에서도 자기 할말만 해서 공감이 안 된다. 서로 자기 얘기하고 빠진다. 가족이니 사랑은 하지만 개인적인 얘기는 개인적으로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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