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전여빈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유재석을 만났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 워너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여빈이 출연해 MSG 워너비 멤버들과 만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MSG 워너비 멤버들과 만나기 전, 전여빈은 유야호(유재석)와 미팅했다. 전여빈은 "드라마 '글리치'에서 동휘 오빠와 오랜 연인 관계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갑자기 사라진다. 저는 UFO에 납치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종신의 '이별톡'에서 동휘 오빠와 헤어지는 연인 설정으로 함께 촬영했었다"라고 말했고 이 외의 많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빠가 찍어준 사진을 보고 뮤직비디오 제안을 많이 주셨다"라고 했다.
이에 유야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전여빈은 "길게 촬영하면 일주일 동안 촬영했고 보통 그래도 2, 3일 정도는 촬영했던 것 같다. 2, 3일도 아주 빽빽하게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유야호는 "2시간에 끝내려고 한다. 장소이동 없고 의상 변동 없다. 두 곡을 따로 찍기도 힘들어서 한 번에 두 곡을 담을 것이다. 같은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로 담는다. 신예 감독님이 계신다. 이 분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단 하루, 단 두 시간에, 다섯 테이크로 끝낼 것"이라고 알렸다.
전여빈은 짧고 간결한 일정에 당황하다 "너무 좋은 것 같다"라며 "준비하고 있겠다. 연습하면서"라고 말하며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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