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과 유재석, 아이유가 인플루언서들이 콜라보하고 싶은 스타들로 꼽혔다.
순이엔티(SOON ENT)가 소속 인플루언서 60명을 통해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설문을 진행한 가운데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은 연예계 분야별 TOP3'로 MC, 남자가수, 여자가수 분야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으며 순이엔티 소속 6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먼저 MC 분야에서는 1위 국민MC 유재석에 이어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강호동이 2위를, 뉴 미디어 시대 SNS 등을 활용한 최준이 그 뒤를 이었다.
남자가수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BTS)가 1위를 차지하고 역주행 인기몰이 중인 SG워너비와 그룹 세븐틴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가수 부문에서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음원 최강자 아이유가 1위, 글로벌 여자 아이돌이 된 블랙핑크와 유행을 선도하는 그룹 ITZY(있지)가 그 뒤를 이었다.
순이엔티는 틱톡커들의 광고 영업 및 매체 집행은 물론이거니와 기획 콘텐츠, 촬영, 편집, 음원 및 디자인 제작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틱톡커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자체 보유한 호리존 스튜디오와 테마 스튜디오를 통해 다채로운 틱톡 영상 콘텐츠, 유튜브 콘텐츠 등 미디어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이번 설문을 진행했다.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는 "계속해서 본인만의 콘텐츠로 매력을 뽐내며 활동하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인플루언서를 발굴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MCN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하며 "전세계를 매료시킨 K-Culture와 관련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OTT, 숏비디오 플랫폼 등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사업 확장과 언택트 행사, 라이브 커머스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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