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지섭이 마흔한살에 결혼 못해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강지섭은 '41세 혼자라서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지금 내 나이대 친구 중에는 대학생 자녀가 있는 사람도 있다"라며 "나는 그간 뭐했나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부모님께 제일 죄송하다. 부모님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야 하는데 빠르면 좋지. 더 늦기전에 보고싶네'라며 은근히 손주를 바라시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가수 홍자에게 눈길이 쏠렸다. 하지만 홍자는 "지금은 솔로인게 좋다. 싱글도 까딱 없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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