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차예린 아나운서가 새단장한 '스포츠매거진' MC로 나선다.
국내 최장수 스포츠 프로그램 MBC '스포츠매거진'이 봄 개편을 맞아 방송시간을 변경했다. 22일부터 방송 요일과 시간을 앞당기고 새로운 MC와 새 코너로 단장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기존 토요일 밤 12시 45분 방송되던 '스포츠매거진'은 월요일 밤 12시 5분으로 자리를 옮기고 한 주의 시작을 함께 한다. 일주일동안 펼쳐진 K리그와 KBO리그, V리그와 KBL 등 국내 프로 스포츠는 물론, 해외 축구 소식까지 다양한 코너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새 코너 '더 매치'에서는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경기들을 박진감 넘치는 하이라이트로 전달한다. 새벽에 열렸던 토트넘 손흥민의 경기, 추신수의 KBO리그 데뷔전 등 시청자들이 아쉽게 놓쳤던 빅게임을 소환한다. 그리고 스포츠 종목에 따른 전문 해설위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경기의 관전 포인트, 리그 판도를 짚어준다.
'매거진톡'에서는 시청자가 꼭 만나고 싶은 선수와 감독, 팀을 만나 경기장 밖 진솔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 외에도 '스담스담'을 통해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스포츠뉴스 그 이면의 이야기를 속 시원히 들을 수 있다. 스포츠 대백과사전 '스포츠위키M'에서는 스포츠팬들이 궁금해 하는 스포츠의 역사와 은퇴선수의 풀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2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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