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신보 'UNNATURAL'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오후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앞서 첫 콘셉트 포토에서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한 우주소녀는 이번 포토에선 핑크빛 의상으로 화사하면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엑시, 다영, 다원, 여름, 보나는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무표정의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도도한 매력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엑시는 지난해 6월 발표한 'Neverland(네버랜드)'에 이어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가 하면, 유닛 쪼꼬미 활동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낸 다영, 여름은 신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다원은 뮤지컬 영화 ‘K스쿨’ 에 주인공 수아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팀의 메인 보컬로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최근 종영한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보나는 가수로 돌아와 팬들 앞에 나선다.
'UNNATURAL'은 사랑에 빠진 우주소녀가 뜨거운 심장과 차가운 표정을 노래한 앨범으로, 신비롭고 가녀린 소녀의 이미지 대신 무심한 척 도도한 여성의 이중성을 선보인다. 우주소녀는 그동안 순수하고 신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는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UNNATURAL'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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