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쇼챔피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인해 결방한다.
MBC M '쇼챔피언'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전 외주제작사 직원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것을 확인했다.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를 중단하고 생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외주제작사 직원은 물론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래는 '쇼챔피언' 공식입장 전문이다.
'쇼챔피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 오후 6시에 예정된 생방송을 취소했다.
'쇼챔피언' 제작진은 금일 오전 외주제작사 직원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것을 확인했다.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를 중단하고 생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외주제작사 직원과 함께 작업을 했던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현장을 떠났다. 검사 결과는 28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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