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은석의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의 글이 게재돼 큰 관심을 모았다. A씨는 이 글에서 "'펜트하우스' 나왔던,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라고 전했다.
이어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진짜 싫다"라고 덧붙였다.
박은석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3개월된 골든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와 모하니를 키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박은석을 오랜 시간 지켜봐온 팬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의혹이 제기됐다. 박은석이 고양이 두 마리와 토이푸들 로지, 대형견 데이지 등을 키웠으나 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다는 것. 또 "유명해지기 전 이분이 분양하겠다는 고양이를 데려오려다 접종도 제대로 하지 않아 분양을 포기한 적 있다"는 주장의 글도 등장해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많은 이들이 박은석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