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 아직 사표가 수리되진 않았으나 SBS 간판 아나운서인만큼 타격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배성재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하며 프리 선언을 준비 중이다. SBS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퇴사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SBS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로서 스포츠 중계에 특화된 자질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생녹방 라디오 '배성재의 텐' DJ로도 활약, 많은 시청자와 소통을 이어온 바 있다.
월드컵, 올림픽 등 전세계 스포츠 대회에서 걸출한 중계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SBS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지만, 최근 퇴사를 결정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중계,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배성재 아나운서인만큼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활동폭은 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 '정글의 법칙' 등 다수의 SBS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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