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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생태계 보호 위해 3번째 숲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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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코스메틱 기업 고세가 지난 13여 년간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SAVE the BLUE'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태계 보호를 위한 3번째 숲 조성을 완료했다.

고세는 이 캠페인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산호초 보호 기금으로 투자하며 바다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며 지난 2018년부터는 산림 보호까지 확장한 바 있다. 국내의 경우 환경 보호 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작년 연말 서울 내 3번째 숲 조성까지 마쳤다.

숲 조성은 고세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참여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조성된 세번째 숲에는 미세먼지 절감 및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마가목, 엄나무 등 총 100그루가 심어졌다. 고세코리아는 트리플래닛과 긴밀한 협업을 지속 이어가 숲을 확대 조성하고, 향후 세이키세 소비자와 클린 뷰티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고세코리아 관계자는 "고세는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라는 지속가능 경영 방향성을 수립하고 사람과 환경에 주요 가치를 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35주년을 맞아 리브랜딩한 세이키세에 지속 애정을 보여주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처럼 고세는 한결같지만 늘 새로운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제품 품질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지구와 지역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세가 보호 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작년 연말 서울 내 3번째 숲 조성까지 마쳤다.  [사진=고세]
고세가 보호 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작년 연말 서울 내 3번째 숲 조성까지 마쳤다. [사진=고세]

한편, 고세는 환경보호를 위해서 ▲스테디셀러 제품 개발을 통한 간접원료 사용 감축 ▲재생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효율 극대화를 위한 장비 도입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활동 ▲제품, 용기, 포장 등에 있어 4Rs(Reduce, Reuse, Recycle, Renewable) 도입(*일부 제품에 함함) ▲지속가능성을 인증 받은 팜유 사용 등을 실천해 왔으며, 2017년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에 등록하며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또한, 최근 메이크어위시 한국 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난치병 환우를 후원한 바 있으며, 아동복지 단체 '세움'과 함께 수형자 자녀의 복지를 돕는 등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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