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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고인은 입주사 직원, 억측 삼가달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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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IFC몰은 지난 15일 IFC몰에서 발생한 투신 사건에 대해 21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여의도 IFC몰은 21일 "일련의 온라인 보도 내용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며 "억측을 삼가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국민 청원의 내용 역시 현재까지의 경찰 조사 내용과 다르며, 정확한 경위와 사실 확인 없이 작성되어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IFC몰은 지하1층 ~ 지하3층의 상업공간만을 의미하며, IFC 오피스는 다수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지상 3개동 오피스 건물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고인은 IFC몰이 아닌 IFC 오피스 입주사 직원"이라고 밝혔다.

여의도 IFC몰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여의도 IFC몰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IFC몰은 "이번 안타까운 사태와 관련해, 고인과 유가족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실과 다른 기사들이 양산되는 것에 대하여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사건을 목격한 몰과 입주사 임직원 역시 이번 사건 및 일련의 보도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로 심리치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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