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다시 한 번 같은 자리를 맡는다. KBO는 1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서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차기 사무총장 선임 건에 대해 심의했다. 정지택 KBO 총재는 차기인 제17대 사무총장에 류대환 현 사무총장을 제청했다.
이사회에서는 만장일치로 류 현 사무총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류 사무총장은 충남대를 나와 지난 1990년 KBO에 입사했다.
그는 KBO 운영팀 과장, 기획팀 부장을 거쳤고 2002년 KBOP 이사도 맡았다.
2012년 KBO 홍보지원부 부장. 2013년 기획홍보부 부장, 2014년 사무차장, 2018년 KBOP 대표이사를 거쳐 2019년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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