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갓세븐 진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수차례 미팅을 가진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갓세븐 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조이뉴스24에 "갓세븐의 재계약을 놓고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티브이데일리는 갓세븐 진영이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가지고 전속계약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현재 상황 파악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갓세븐 진영은 2021년 1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소속사와 갓세븐 멤버들은 재계약 논의를 진행 중이다.
갓세븐 진영이 BH엔터테인먼트로 향하게 되면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진영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한 뒤, '사랑하는 은동아', '푸른 바다의 전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하며 '연기돌'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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