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재성(28, 홀슈타인 킬)이 선발 출전해 소속팀 승점 획득에 힘을 보탰다.
이제성은 지난달(10월) 31일 독일 작센주에 있는 아으에에 있는 에르츠게비르크스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아우에와 2020-2021시즌 6라운드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6경기 연속 선발출전으로 신임을 얻었다. 이재성은후반 31분 요주아 메스와 교체돼 나갈 때까지 그라운드를 뛰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홀슈티인은 귀중한 승점1을 손에 넣었다. 홀슈타인은 아오에와 1-1로 비겼다.
홀슈티인은 측면 수비수 필 노이만이 퇴장 당했으나 승점을 챙기며 3승 2무 1패 승점10으로 리그 2위를 지켰다.
홀슈티인은 전반 2분 선제골을 내줬다. 아우에는 플로리언 크뤼거가 홀슈타인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그러나 바로 반격했다.
전반 9분 야니크 뎀이 보낸 패스를 잡은 야니 제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다.
노이먼은 전반 15분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는 도중 팔꿈치를 사용한 행위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지적됐고 레드 카드를 받았다.
홀슈타인 입장에서는 악재가 됐다. 그러나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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