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28)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홀슈타인 킬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아인트라흐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2 2라운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선발출전한 이재성은 경기 내내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파더보른과의 분데스리가2 개막전에서 리그 1호골을 기록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홀슈타인 킬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개막 후 1승 1무로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의 백승호(23)는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홈 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백승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얀 레겐스부르크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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