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무고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축구연맹은 9일 K리그1 19라운드 MVP로 무고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고사는 지난 6일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무고사는 이 경기에서 후반 6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 시킨 뒤 후반 16분 헤더골, 후반 19분 감각적인 힐킥으로 13분간 3골을 터뜨렸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대구 FC의 경기가 선정됐다. 포항은 이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따냈다.
K리그2 18라운드 MVP에는 전남 황기욱이 선정됐다. 황기욱은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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