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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제작진 "코로나19 상황 엄중, 녹화 일정·방법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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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히든싱어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촬영취소를 결정했다.

31일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제작진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논의되고 있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오늘 촬영을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히든싱어6' 포스터 [사진=JTBC]
'히든싱어6' 포스터 [사진=JTBC]

관계자는 "'히든싱어'의 녹화 일정과 방법 등을 재검토하며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라며 "다음 녹화 계획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히든싱어6'는 원조 가수와 모창 가수가 노래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는 콘셉트의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말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뒤 2013년 시즌1을 시작으로 총 5개 시즌을 방송하며 JT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히든싱어'는 이번 시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의 절반인 250여 명으로 참가 인원을 축소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 24일에는 그 수를 100명으로 줄여 녹화를 강행했다. '히든싱어6;는 지난 28일 방송을 통해 "사전에 방역을 실시했고 방청객 모두 코로나19 관련 지침들을 준수했다"고 알렸으나 일각에서는 '경각심이 없다'는 지적이 쏟아지기도 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 중으로, 31일에는 248명이 추가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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