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 이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눈 화훼 농가를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함께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꽃바구니를 선물 받은 사람이 참가자를 지목하고 지목된 사람은 새 꽃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이사장은 지난 7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화훼영농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실 내 꽃 소비를 촉진하는 등 공공부문 화훼수요 확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유승민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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