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온라인 축구 게임에서도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일렉트로닉아츠(EA)가 제작한 온라인 축구 게임 'FIFA20' 프리미어리그 2019-2020시즌의 팀에 선정됐다.
EA사는 시즌 동안 촤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뽑아 게임 속에 특별카드로 선보인다. 손흥민은 베스트11에 포함돼고 게임에서 능력치는 '95'로 설정됐다.
그는 토트넘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FIFA20'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리그 부동의 1위에 올라있는 리버풀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선정됐더,
능력치 '99'로 베스트11 선정 선수 중 최고점을 받은 주인공은 리버풀 수비수 피르힐 판데이크다. 판데이크를 포함해 무함마드 살라흐,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사디오 마네, 알리송 등 5명이 리버풀 선수다.
이들 외에 케빈 더 브라위너, 세르히오 아궤로, 리야드 마흐레즈(이상 맨체스터 시티)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아스널)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도 베스트11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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