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99억의 여자' 조여정과 이지훈이 싸늘한 시선을 주고받는 장면이 포착됐다.
4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서연(조여정)과 재훈(이지훈)의 부적절한 불륜관계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사고현장에서 99억을 발견, 이를 감추며 공범이 됐다.
10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뜨거운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굳은 표정으로 싸늘한 시선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꼿꼿하게 고개를 들고 냉정한 눈빛으로 재훈을 응시하는 서연과 분노 서린 표정으로 쳐다보는 재훈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난다.
이어, 경직된 표정으로 같은 방향으로 시선을 고정한 서연과 재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예고편에서 공개된 도어락 소리와 이 장면이 어떤 관계가 있을지, 앞으로 두 사람 앞에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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