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메이비, 윤상현과 첫키스 장소 방문 "너무 길거리서 했네" 부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메이비가 윤상현과 첫키스한 장소를 방문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윤상현과 메이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메이비는 작사를 위해 남편 윤상현과의 추억이 있는 장소를 찾았다. 메이비는 한남 공원을 방문했고, "여기 오빠랑 첫키스한 장소인데..."라고 추억에 젖었다.

이어 메이비는 윤상현에게 전화해 "여기 한남공원이야"라고 말했고, 윤상현은 "우리 첫키스한 데?"라고 말했다. 메이비는 "근데 여기 너무 길거리다. 어떻게 이런 데서 했지?"라고 말했고, 윤상현은 "좋으면 명동 한복판에서도 할 수 있는 거다"고 달달하게 말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하재숙은 "남편과 빨간 등대 앞에서 했는데, 남편은 기억 못하더라. 그 앞에서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